예금, 적금 무엇이든지 가리지 말고 시작하자.댓글


여러분들은 재테크를 왜 하나요? 저는 쉽게 말해서 잘 먹고 잘살고자 재테크에 관심이 많습니다.
재테크에 관심이 많은 모든 분들이 마찬가지일 것이라 생각됩니다.
그렇다면 잘 먹고 잘 살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지금부터 잘 먹고 잘 살수있는 당연한 이야기를 해보고자 합니다. 
저 또한 마음을 다시 잡을 수 있는 기회인 것 같습니다.


제 경우는 졸업과 동시에 취직이 되었고 취직 후 3개월만에 결혼을 했습니다.
당연히 한푼도 없었지요. 수중에는 10년이 넘은 고물차 한대만 있었습니다.
다행이도 부모님께서 작은 아파트를 하나 구해주셨기 때문에 완전히 빈털털이 신세는 면할 수 있었습니다.
결혼 후 1년 첫째 출산으로 인해서 맞벌이를 포기하고 외벌이에 들어갔습니다. 

외벌이 전에는 둘이 벌면서 한푼도 모으지 못했습니다. 신혼 초에는 왜이리 돈들어 가는 곳이 많던지.
외벌이 시작하면서 아내의 조언과 여기 저기 주어들은 이야기에 따라서 용감하게 보험, 적금, 예금 등을 가입하게 되었습니다. 저 같은 경우는 시작은 좋았으나 그동안의 지출을 갑자기 줄일 수가 없었습니다.
6개월 후 모두 해약하고 남아있는건 보험과 장기마련주택적금 두 개 뿐이더군요.
계획이 없었던 것이었죠. 하지만 사회 초년생 혹은 아직 적금을 미루고 계신 분들에게 꼭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무작정 가입하시라고요. 감히 말씀드리자면 가능하다면 예금, 적금은 자신의 능력을 넘어설 정도로 하십시요.
물론 저와 같은 실패를 경험 하더라도 다음 재테크에는 실패하지 않기 위한 좋은 경험이 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재테크를 실패하지 않기 위한 하지 않기 위해서는 계획성 있는 저축이 되어야 하겠지만 계획이 없더라도 하지 않는 것 보다는 좋습니다.
5년이 지난 지금 장기마련주택 완납이 가까워오고 있네요. 남들 보기에 큰돈은 아니지만 제 나름대로는 몫돈이라 생각될 만큰의 돈이고 스스로 대견스럽기도 하네요^^
여러분들도 지금 시작해 보세요. 먼저 자신의 월급과 지출 내역을 확인 하셔야 합니다. 어디에 과도한 지출이 발생하는지 또는 어느 곳의 지출을 줄일 수 있는지를 알아야 합니다. 당연히 가계부를 작성하셔야 하겠지요?
죽고 살고 하는 문제가 아니라면 다 줄이고 쓰지 말기를 권합니다. 줄어든 지출 항목은 다 저축해 보세요.

현재 자신의 위치를 정확히 파악하고 목표를 정하자.

     


직장생활 2년차에 접어들 시점인 것 같습니다.
한날 직장 선배를 따라서 골프연습장에 갈 일이 있었습니다. 물론 그때 저는 골프는 쳐본적이 없었지요^^;
한참을 뒤에 앉아서 지켜보고 있는데 문득 궁금한 것이 평일 낮 시간에 화사하게 차려입고 골프 연습을 하는 사람들이 상당히 많다는 것이었습니다. 저 사람들은 대체 뭘 하길래 이시간에 여기서 놀고 있을까?
선배에게 바로 물어봤죠 여기 있는 이사람들은 뭐 하는 사람들이냐고?
그때 돌아온 답변은 답변이 아닌 물음이었습니다. "넌 네가 서민이라 생각하냐? 아니면 중산층이라 생각하냐?"
전 아주 당당하고 무식하게도 서민과 중산층의 중간이라 생각한다고 대답했습니다.
그때 선배님은 제게 말씀 하시더군요. "너와 나는 서민도 중산층도 아닌 극빈층이다."
물론 농담섞인 대화였지만 가슴 속 깊이 와닿는 부분이 있더군요. 물론 그 시간에 골프를 즐기고 있는 분들이 모두 자수성가한 분들이라고는 생각하지 않습니다. 머리로는 부모님을 잘 만났을꺼야? 투기에 성공했을꺼야? 부정한 방법으로 돈을 벌었을 꺼야? 등등 상상 하지만 아무튼 부러운 것은 사실입니다.
여러분들은 자신의 위치가 어디라고 생각하나요? 대한민국을 계급주의 사회로 만들고자 하는 것도 아니고 물질 만능주의를 선전하고자 하는 것도 아닙니다. 하지만 이 사회는 보이지 않는 금전적인 계급이 존재한다고 생각하고 자본주의 사회에 태어난 이상 이를 부정할 수도 없고 부정하려 할 수도 없는 부분이겠지요.
어떻게 생각하셔도 좋습니다. 자신을 극빈층, 서민, 중산층, 상류층, 대한민국 1% 등등 다만 금전적인 부분이나 능력 어느 것이든 자신을 높이기 위한 마인드를 가지고 있어야 할 것입니다.
저는 대한민국 1%의 꿈을 꾸고 있습니다. 여러분들으 더 큰 꿈이겠지요?
만약 저처럼 지금 극빈층이지만 꿈이 있다면 그것으로 부자가 되기위한 준비가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꼭 목표를 정해보세요
. 그것이 황당한 목표라 할지라도 목표를 가지고 출발하는 것과 목표없이 떠도는 것은 큰 차이입니다.


부자 마인드를 키우자.



사실은 부자 마인드를 키우자는 글을 첫 번째로 적고 싶었습니다. 하지만 너무 식상한 생각이 들어서 조금 뒤로 미뤘습니다.
흔히들 "부자가 되기 위해서는 부자 마인드를 가져라"라고 말합니다.
하지만 대부분의 글들이 모호하고 부자 마인드가 무엇인가? 이해가 어려운 글들이 많습니다. 그래서 제 나름대로 부자 마인드에 대한 정의를 내려 봤습니다.
부자 마인드는 "돈을 모을 때 오르가즘을 느끼는 마인드"라고 정의하고 싶습니다. 더 어렵나요?
간단하게 여러분들은 돈을 쓰는게 즐거운가요? 돈을 모으는게 즐거운가요?
솔직히 저는 쓰는게 좋습니다^^; 하지만 부자들은 다르다 하네요. 돈을 모으는 것이 즐겁다 합니다. 이해가 가지 않지만 부자가 되기 위해서 이해해야만 할 것 같습니다.
저도 그렇고 여러분들도 부자가 되고 싶어 합니다. 그렇다면 부자들을 따라해 봐야죠~ 부자들은 돈을 대하는 태도 부터가 다릅니다. 예를 들면 물건을 살 때부터 차이가 나죠.
자동차를 산다고 치면 저같은 보통의 사람들은 자동차를 살 때 대금의 일부를 지급하고 나머지 잔금을 할부로 치루는 것을 당연하다 생각합니다. 하지만 부자들은 대금에 해당하는 돈 전액을 모을때 까지 자동차 구매를 하지 않는다 합니다.
대신 모이는 돈으로 종잣돈 만들게 되면 그 돈을 투자를 해서 수익을 내고, 정작 자동차는 전액 할부로 구매를 한다고 하네요. 그리고 투자를 통해 수익을 얻어서 자동차 할부금을 지불한다고 합니다.
결국 이런 방법으로 자동차를 사게 되면 목돈과 자동차를 동시에 챙길 수 있어 일거양득이 될 수 있는 것입니다.
목돈이 모일때 까지 기다리지 못하시겠다고요? 그렇다면 부자되는 것은 포기 하셔야만 합니다.


재테크 실전.



위에 말씀드린 부분은 부자가 되기 위한 기본에 대한 이야기 였습니다.
그렇다면 진정 부자가 되기 위해서는 테크닉이 있어야 하겠지요.
검색만으로도 수많은 테크닉들을 접할 수 있습니다. 제가 이야기 드리고자 하는 부분은 실전 테크닉이 아닌 실전 마인드라 할 수 있겠네요.
저는 부자가 되기 위한 테크닉 중 제일은 아끼고, 저축하고, 기다릴 수 있는 인내심을 가지는 것이 제일 이라고 생각합니다. 이것은 특별한 능력이 없더라도 누구든 할 수 있는 것이라 생각하지만 모두들 쉽게 지나치는 부분이기도 합니다.
전문가들의 이야기를 들어보면 대부분 재테크는 통장 쪼개기, 신용카드 없애기 등등 테크닉에 대해서 이야기를 합니다. 그런 이야기를 들었을 때 여러분들은 어떤 생각이 드나요? 전 그런 이야기를 들으면 아주 달콤하게 들립니다^^;
하지만 현실은 통장을 쪼갤 돈이 없는데... 신용 카드가 없으면 한달 생활 조차도 안되는데... 등등 거부 반응을 일으키게 됩니다.
왜일까요? 부자가 되기 위한 습관과 마인드가 아직 준비되지 않았기 때문일 것입니다. 전문가들의 이야기가 틀린 부분은 없습니다. 하지만 준비단계가 이루어지지 않은 사람들에게는 너무 멀게만 느껴지는 이야기들 뿐입니다.
아끼고, 저축하고, 기다린다면 당연히 종자돈이 모이고 그 돈으로 투자도 할 수 있을 것입니다.
당연히 피같은 돈이기에 절대 쉽게 투자할 수 없겠죠? 신중에 신중을 기한다면 수익이 날 확률도 높아질 것입니다. 여러분들은 부디 재테크 실전에 먼저 관심을 두시기 이전에 원초적이고 기초가 되는 저축과 인내심을 기르시길 부탁 드립니다.
그렇다면 재테크의 테크닉은 자연스럽게 따라올 수 있다고 생각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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